미국 스타트업들이 주로 거래하는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로 미 스타트업 업계에 줄도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은행의 예치금 약 232조 원 가운데 예금자 보호 대상을 넘어선 예금이 95%에 달합니다.
이에 따라 미 정부가 예금자 보호대책을 내놓지 않을 경우 스타트업 업체 상당수가 극심한 자금난에 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정부와 금융당국은 빠르면 오늘(12일) 긴급 회동을 갖고 해법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