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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하다 봉변…야생 무스에 뒤통수 맞았다

이번엔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로 가보시죠.

한 여성이 차창 밖으로 우연히 만난 야생 무스를 촬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소리를 치기 시작합니다.

무스의 앞길에 산책하던 한 여성이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무스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것 같죠? 결국 무스의 발에 맞아 쓰러지고 맙니다.

난데없이 봉변을 당한 여성은 반려견과 산책을 하던 중이었다는데요.

순간 누군가 자전거로 덮친 줄 알았고 뒤통수에 손을 대니 피가 나고 있었다고 합니다.

무스는 다 자라면 몸무게가 최대 800kg나 나가고, 몸길이는 3미터까지 커진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생생지구촌이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New York Post, MooseMan Nature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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