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수출 · K콘텐츠 지원 방안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농업 수출과 K 콘텐츠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번 주중 올해 수출 전략 총괄 보고를 받으면서 농업과 K 팝을 비롯한 K 콘텐츠 수출 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K 콘텐츠 지원과 관련해서는 "최근 국내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확대, 재편 이슈가 있는데, 국제적으로도 관심이 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K 콘텐츠 산업 수출 지원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거고, 최근 논란이 된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등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