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로 예상되는 북한군의 열병식 예행 연습 현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식별됐습니다.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공개한 열병식 연습장 평양 미림비행장의 지난 21일 위성 사진에는 위장막에 덮인 길이 27m, 폭 6m의 물체가 보이는데, 화성-17형 발사 차량과 같은 크기입니다.
열병식에는 화성-17형뿐만 아니라 새로운 중장거리 미사일 또는 신형 무인기도 공개될 것으로 군사 전문가들은 관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