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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 작업 했다고 하는데 빙판길은 왜 계속 있을까?

지난 주말 남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큰 도로가 통째로 빙판길이 됐습니다.
미끄러운 도로에 교통이 마비되고 넘어져서 다치는 등 피해를 감당하는 건 고스란히 시민들 몫이었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지자체의 늑장 대응과 미대응을 비판하는 민원도 잇따랐습니다.
빙판이 이렇게나 심해지는 동안 왜 해결하지 못한 건지,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기획 하현종/ 프로듀서 박수정/ 편집 김기연/ 도움 이가현 / 담당 인턴 마수아/ 연출 성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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