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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결승골…수원, 강등권 탈출 향해!

프로축구에서 수원이 오현규의 결승골로 최하위 성남을 꺾고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11위 수원과 12위 성남의 맞대결에서 수원의 에이스 오현규가 펄펄 날았습니다.

오현규는 전반 29분 전진우의 패스를 받아 몸싸움을 이겨내고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8월 이후 11경기 9골을 몰아치며 어느새 12골로 득점 순위 6위가 됐습니다.

오현규는 후반 9분에도 성남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원은 5경기 만의 승리로 10위로 올라섰는데요.

1부 리그 잔류가 가능한 9위 대구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해 강등권 탈출 희망을 이어간 반면, 최하위 성남은 11위 김천과 승점 10점 차로 벌어져 강등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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