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9일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한 명도 없다고 주장한 데 이어, 사흘째 신규 발열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