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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란 이유로 범죄자 취급을 받아도 될까? 감대자 Ep.3 / SBS / SDF


무증상 감염자 ‘장티푸스 메리’는 유죄일까? 무죄일까?

탁월한 요리실력으로 상류층 가정의 요리사로 고용돼 일했던 '메리'
어쩌면 미국에서 성공한 이민자의 멋진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 던 '메리'

하지만 장티푸스 무증상 감염자였던 그녀는 가는 곳마다 질병의 흔적을 남깁니다.
감염시킨 사람만 총 22명.

메리는 외딴 섬에 갇혀 3년 동안이나 격리되고,
이 사실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장티푸스 메리’의 ‘메리’라는 이름은
장티푸스의 상징적인 이름으로 낙인 찍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우리 사회에도 현대판 ‘장티푸스 메리’ 는 계속 등장합니다.

감염병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삶에 만연하는 '낙인, 혐오 이슈' 이대로 괜찮을까요?

감염병 시대의 이슈를 날카롭게 캐치하는 SBS 이종훈 기자,
감염병 시대를 역사와 의학전문 지식으로 풀어주는 이규원 교수,
감염병 시대를 영화와 문학적 상상력의 힘으로 설명해주는 윤성은 평론가.

세 사람은 단순히 바이러스를 질병으로 바라보는 관점을 넘어
인간 사회, 인류 문명에 주어진 무거운 과제 속에서
앞으로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또 감염병 시대에서 나눠야 할 가치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 감염병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는 총 네 편의 콘텐츠로 제작되었으며 이번이 세번째 에피소드(EP.3)입니다.

** 매주 토요일 업로드 됩니다 **

(기획: 이정애 / 구성: 이종훈, 최유진 / 촬영: 임세종 / 편집: 편집: 구승환, 조윤주 / 디자인: 최진영 / 연출: 최성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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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SBS D포럼'을 기획하는 SBS 미래팀에서 만든 유튜브 콘텐츠입니다.

'SBS D 포럼(SDF)'은
SBS의 사회 공헌 지식나눔 플랫폼으로,
지난해 '겪어본 적 없는 세상: 새로운 생존의 조건'이라는 주제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석학 유발 하라리 교수를 비롯
국내외 여러 연사와 함께 비대면 온라인 포럼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SDF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df.or.kr
SDF 유튜브 : https://youtube.com/sbssdf
SDF 인스타그램 : https://instagram.com/sbs_sdf
SDF 페이스북 : https://facebook.com/SDF.kr
SDF 트위터 : https://twitter.com/theS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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