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개 중앙 행정기관의 정원이 앞으로 5년 동안 해마다 1%씩 줄어듭니다.
행정안전부는 공무원 수 증가에 따른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대대적인 조직 진단과 부처별 정원 감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처별로 줄어든 정원은 정부가 별도 관리해 새 정부 국정 운영을 위한 인력 수요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정부 조직 진단은 참여정부 때인 지난 2006년 이후 16년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