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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세원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고세원 전 여친 "신체노출 사진 삭제 요청했으나 연락두절"
배우 고세원의 사생활을 폭로했던 전 여자친구 A씨가 "신체 촬영 영상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연락이 두절됐다."고 2차 폭로에 나섰다.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1차 글 이후 고세원에게 연락이 차단된 상태"라면서 "고세원이 '신체 부위를 찍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 보내준 영상이 수십개였다. 삭제하지 않은 동영상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해방되고 싶다."는 글을 올렸다.

"정신과 약으로 버티며 살고 있다."는 A씨는 신체 영상 수십 개를 삭제, 초기화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요구와 함께 고세원과 1년간 주고받았다는 메시티 캡처본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에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려졌고 전 유산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고세원의 사생활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고세원은 K씨가 자신임을 인정하면서 "그 여성분에게도 어떤 이유로든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 힘든 시간을 보냈기에 있는 그대로 여러분에게 솔직한 제 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사과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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