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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김호영 고소 취하…"오해 풀고 화해했다"

이른바 '친분 캐스팅' 논란으로 갈등을 빚었던 뮤지컬 배우 옥주현, 김호영 씨가 오해를 풀고 화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옥주현 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다고 사과하면서, 김호영 씨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에는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며, '친분 캐스팅'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날 김호영 씨 측도 두 사람이 오랜 시간 통화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엘리자벳' 캐스팅에 옥주현 씨가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고, 여기에 김호영 씨가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SNS에 올리면서 논란이 거세졌는데요, 이에 옥주현 씨는 김호영 씨를 고소했고,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은 우려와 함께 자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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