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인 원숭이두창 감염 의심자가 국내에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청은 어제(21일) 원숭이두창 의심 사례가 두 건 신고돼 현재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한 건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의심 환자로 어제 오후 9시 40분 전담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의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원숭이두창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발령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