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4년 만에 한국을 찾았습니다.
어제(19일)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어제 영화 '탑건:매버릭' 레드카펫 행사에는 톰 크루즈를 비롯해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등이 함께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첫 내한 행사이자, 톰 크루즈의 강력한 의지로 이뤄진 내한이라 그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뜨거웠는데요, 톰 크루즈는 최고의 팬서비스를 보여줬습니다.
손가락 하트를 하며 일일이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신과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뒤로 돌라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톰 크루즈는 이번이 열 번째 내한이라며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하다고 인사했습니다.
한국에 오는 걸 정말 좋아한다는데요, '오 마이 갓', '어메이징'을 외치게 만든다며, 내년 여름에도 '미션 임파서블'로 다시 내한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