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 강아정 · 우리은행 홍보람
여자농구 국가대표 슈터 출신 BNK 강아정(33·180㎝)과 우리은행 홍보람(34·178㎝)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2015-2016시즌 3점슛 1위에 올랐던 강아정은 지난 시즌 21경기에 나와 6점, 2.2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2008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에 입단해 2020-2021시즌까지 KB에서만 줄곧 뛰었고,2021-2022시즌 BNK에서 한 시즌 활약했습니다.
홍보람은 지난 시즌 우리은행에서 26경기에 출전해, 4점에 2.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습니다.
홍보람은 은퇴 후 우리은행 농구단 매니저로 일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가드 김진희(25·168㎝)도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