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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무릎 부상으로 전치 8주…농구대표팀 하차

김선형, 무릎 부상으로 전치 8주…농구대표팀 하차
프로농구 SK의 김선형이 무릎 부상으로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하차합니다.

대한민국농구협회에 따르면 김선형은 지난 7일 검사에서 왼쪽 무릎 연골 부위를 다쳤다는 진단과 함께 완치에 8주가 소요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김선형이 훈련 중 줄곧 통증을 호소해 두 차례 검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김선형은 오는 7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출전은 사실상 불가능해졌습니다.

추일승 농구 대표팀 감독은 "선형이가 빠지게 돼 아쉽다. 가드진에 공백이 있다"면서도 "추가 선발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감독은 "본래 뽑았던 훈련 인원 16명 중 미국프로농구에 도전 중인 이현중을 뺀 나머지 인원 그대로 가기로 했다"며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도 그렇게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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