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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2,542명…미접종 입국자도 '격리 면제'

신규 확진 12,542명…미접종 입국자도 '격리 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2일) 12,542명 발생했습니다.

전날보다 2천여 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천여 명 감소했습니다.

해외 유입 35명을 제외한 12,507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6명 감소한 160명으로 일주일 연속 1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사망자는 17명 발생해 지금까지 24,229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하루 1만 8천여 명이 코로나19 4차 백신을 맞아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은 8%, 60세 이상 접종률은 29%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다행히 이번 주에도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회복의 폭은 더욱 넓히고 국민 불편 최소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일부터 미접종자도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할 때 격리 의무가 사라집니다.

다만 입국 전에 실시한 PCR 검사나 신속항원검사, 입국 후 오늘 이내에 해야 하는 PCR 검사 의무는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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