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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양키스, 마무리 투수 채프먼 '15일 IL'에 등재

MLB 양키스, 마무리 투수 채프먼 '15일 IL'에 등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 채프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MLB 닷컴은 오늘(25일) 양키스가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이 의심되는 채프먼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채프먼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3.86에 그쳐 예전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고 시속 161㎞에 달하던 직구의 위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9이닝당 14.8개에 달하던 탈삼진이 올 시즌에 9.6개로 뚝 떨어졌습니다.

올 시즌 17경기에서 9세이브를 챙겼지만, 최근 5경기에서 연속 실점을 내주며 2패를 기록했습니다.

결국 양키스는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채프먼을 IL에 올려 당분간 휴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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