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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송해,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국민 MC 송해 씨가 '세계 최고령 MC'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올해 95살인 송해 씨는 1955년 데뷔한 뒤 1988년부터 34년간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죠.

이런 경력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으로 확인돼,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습니다.

방송사는 지난 1월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는 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제출했고, 기네스 전문 심사위원단의 면밀한 심사 끝에 지난 4월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송해 씨는 어제(23일) 등재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해 '긴 세월 프로그램을 아껴 준 대한민국 시청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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