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희-김다빈 조가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지희-김다빈 조는 오늘(16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김나리-홍승연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는 남지성-홍성찬 조가 박의성-정영석 조를 역시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남녀 복식을 제패한 남지성과 최지희는 혼합복식에서도 조를 이뤄 신승훈-김신희 조를 2대 0으로 꺾고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지성은 내일 열리는 단식 결승에서는 남자 복식 우승을 합작한 홍성찬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합니다.
여자 단식에서는 백다연과 이은혜가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