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역전 결승 석 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를 몰아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애틀랜타전에 7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 선수, 3회 첫 타석부터 좌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습니다.
그리고 6대 4로 끌려가던 7회 원아웃 1,2루에서 결정적인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바뀐 투수 윌 스미스의 한가운데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역전 쓰리런, 12경기 만에 나온 시즌 4호 홈런이 결승포가 됐습니다.
9회에도 안타를 추가한 김하성은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어 수훈선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