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코로나 한풀 꺾였지만…사회 곳곳 '코로나 후유증' [뽀얀거탑]

코로나 한풀 꺾였지만…사회 곳곳 '코로나 후유증' [뽀얀거탑]

[골룸] 뽀얀거탑 329 : 코로나 한풀 꺾였지만...사회 곳곳 '코로나 후유증'

코로나19 기세가 꺾이면서 차차 일상이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같은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롱 코비드' 환자들입니다.

'롱 코비드'로 불리는 코로나19 후유 증상은 피로감, 기침, 후각이나 미각 장애, 우울감 등 다양합니다.

호흡 곤란과 소화기 관련 증상도 있습니다.

코로나 후유증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병원 일상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사이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이 제때 필요한 백신을 못 맞기도 했고,

약 2년간 건강검진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몇 년 후 암 사망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또 지난 2년간 전공의 수련의 질도 떨어져 의료진의 전문 역량이 쇠퇴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코로나 위기가 아직 끝나지 않은 가운데, 개인 사회에 드리운 코로나 후유증에 대한 대비와 대응법 마련이 시급합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롱 코비드'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5월 6일 오전 11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유승현 의학 기자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 '네이버 오디오클립', '애플 팟캐스트'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접속하기
- '네이버 오디오클립' 접속하기
- '애플 팟캐스트'로 접속하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