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안젤리나 졸리, 우크라이나 르비우 '깜짝 방문'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안젤리나 졸리는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르비우를 찾았습니다.

의료시설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피란민과 자원봉사자들과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졸리는 SNS에 그저 커피를 마시러 갔다면서 자신의 방문이 특별한 행사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졸리가 유엔 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개인적인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난민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졸리는 지난 2월에는 SNS에 많은 이들이 우크라이나인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난민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것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