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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선별검사소 철거…야외 도서관 조성

서울광장 선별검사소 철거…야외 도서관 조성
서울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가 오늘(22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해 7월 9일 첫 운영된 이래 총 25만 8천 건의 PCR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올해 1월 28일, 2천 779건으로 하루 최대 검사량을 기록하기도 했는데,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이후로는 검사 건수가 하루 1백여 건에 그쳤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이 없도록 모레부터 7일 동안 청계광장에 한시적으로 '시 직영 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별진료소가 철거된 이후 서울광장엔 3천여 권의 책이 비치되는 열린 야외 도서관이 조성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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