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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수감 중 건강 악화…병원 이송

정경심, 수감 중 건강 악화…병원 이송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수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어제(9일) 건강에 문제가 생겨 외부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 전 교수는 자녀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정 전 교수의 딸 조민 씨는 앞서 최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과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 입학 취소 결정을 잇따라 받았습니다.

조 씨 측은 이에 불복해 행정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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