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사의 신체 부위를 거듭 만진 50대 여성 승객이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A 씨를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60대 택시 기사 B 씨의 택시 뒷좌석에 탑승해 B 씨의 어깨 부위를 네 차례 쓸어내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B 씨가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신체접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경찰, 택시 기사 어깨 만진 여성 승객 강제추행 혐의로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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