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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선 다 맞춘 '천기누설 동네'는 어디?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자를 모두 맞힌 동네가 과연 있을까요?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은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인 13대 대선부터 2017년 19대 대선까지 30년 치 개표 데이터 20만 9,867건을 전수 분석해 역대 대통령 당선자를 모두 맞힌 '족집게' 동네를 찾아봤습니다.

지난 7번의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자를 모두 맞힌 시·군·구는 15곳 입니다. 경기도 구리시, 하남시,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인천 남동구 구 등으로 주로 경기도, 충청권, 인천 지역에 속해있습니다. 얼마나 정확하게 맞혔는지도 알아봐야겠죠? <마부작침>팀은 7번의 선거에서 전국 득표율과 각 지역 득표율의 오차를 구해 일치율(싱크로율)까지 구해봤는데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바로 경기도 구리시로 싱크로율 96.17%로 매번 전체 선거 판세와 비슷하게 맞힌 곳으로 분석됐습니다.

읍면동 단위로 좀 더 좁혀서 분석해 보면 전국에 총 146개 읍·면·동에서 역대 대통령 당선자를 맞혀왔는데 전국 판세와 비슷하게 맞힌 곳 순으로 나열해 보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이 97.3%의 일치율로 당선자를 맞혀왔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족집게 지역에는 어떤 특징들이 있었을까요? 더 자세한 분석 방법과 내용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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