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과 통합형으로 처음 치러진 올해 수능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평가되면서 입시 전략을 세우기 어려워진 수험생들이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에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토요일인 오늘(20일)은 가톨릭대 의예과와 건국대, 경희대, 단국대 인문계열, 서강대 자연계열, 성균관대 인문계열, 수원대 자연계열 등 10여 개 대학이 논술고사를 치릅니다.
수험생들은 문진표 작성과 손 소독, 발열 확인 등을 거쳐 입실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가톨릭대 자연계열과 경희대, 단국대 자연계열,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 인문계열, 성균관대 자연계열, 숙명여대 인문계열 등이 논술고사를 치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