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돌멩이를 주워 옮기느라 분주합니다.
아무리 봐도 작물을 심으려고 땅을 고르는 건 아닌 듯한데요.
놀랍게도 짠~ 인물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태국 치앙마이의 예술가가 선보인 작품입니다.
길가다 흔하게 발에 차이는 돌멩이들을 모아 섬세한 그림을 탄생시키는데요.
돌멩이의 크기와 고유의 색 때문에 별도의 채색 작업을 하지 않아도 제법 섬세한 묘사와 명암 표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