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 홍콩 야권 인사 7명 징역형 선고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 홍콩 야권 인사 7명 징역형 선고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 반대 시위에 관여한 홍콩 야권 인사 7명에게 각각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현지시간 1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A)가 보도했습니다.

홍콩특별행정구 법원은 찬 전 민간인권전선 대표에게 징역 1년, 민주당 주석을 지낸 우치와이와 전직 구의원 창 킨 싱에게 각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렁?훙 사회민주연선 전 주석은 징역 8개월, 에디 추 전 입법회 의원 등 3명은 각각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1일 국가보안법에 반대하는 무허가 시위를 개최하거나 조직해 타인에게 참가하도록 고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