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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대회 관련 31명 신규 확진…하루 최다

패럴림픽 대회 관련 31명 신규 확진…하루 최다
모레(24일) 개막하는 2020 도쿄 패럴림픽과 관련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발생해 하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NHK와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오늘 해외 선수 2명을 포함해 31명이 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패럴림픽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30명을 넘은 것은 집계를 발표한 지난 12일 이후 처음입니다.

오늘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해외 선수 2명, 위탁 업체 직원 16명, 대회 관계자 8명, 언론인 2명, 조직위 직원 1명, 자원봉사자 1명 등 총 31명입니다.

확진자 가운데 일본 도쿄 하루미에 있는 선수촌 입소자는 없습니다.

패럴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131명으로 증가했고, 지난 7월 1일 이후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누적 확진자는 69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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