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 대표팀이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과 맞붙었습니다.
3경기에서 이상수는 이번 대회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마롱을 상대했습니다.
5세트 초반 연속 2득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지만, 상대의 탄탄한 수비에 기세가 눌려 5-9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6-10에서 공격에 실패하며 세트를 내주고 경기를 마쳤습니다.
1~3경기 모두 패한 한국은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