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대한민국의 김지연, 윤지수, 서지연, 최수연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은 결승행 티켓을 두고 세계 1위 러시아와 맞붙었습니다.
4-10으로 6점 뒤진 채 시작한 3라운드, 3라운드는 윤지수와 소피아 포츠니아코바의 대결입니다.
윤지수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순식간에 10-10 동점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5점을 실점하며 10-15 스코어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