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음주폭행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이 전 차관은 변호사로 활동하던 지난해 11월 귀갓길에 술에 취해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하지만 당시 경찰은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채 내사 종결했고, '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어제(2일), SBS 법조팀은 폭행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그날 밤 택시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영상에 담긴 폭행 당시 상황과 지난 경과를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이기은)
사건 발생 6개월이 지난 어제(2일), SBS 법조팀은 폭행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단독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그날 밤 택시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영상에 담긴 폭행 당시 상황과 지난 경과를 비디오머그가 정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이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