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돌풍이 현실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8일) 발표된 국민의힘 대표 예비경선에서 중진 정치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반국민 여론조사에서는 2위 나경원 후보의 26%보다 25%포인트나 많은 51%를 기록했습니다.
당원 투표에서는 31%로 나경원 후보보다 1%포인트 뒤졌습니다.
일반국민과 당원 투표가 5대 5였던 예비경선과 다르게 본경선은 당원투표 비중이 7로 늘어나고 일반국민 여론조사는 3으로 줄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이준석 후보 말고 초선의 김웅, 김은혜 의원은 모두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최종 후보 5명 가운데 유일한 신진 후보인 이준석 후보가 당원 투표에서의 득표력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듯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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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