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새벽 서울 홍대 입구 주변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 '묻지마' 스프레이 공격을 한 남성을 붙잡은 시민을 SBS가 만났습니다. 22살 이준영 씨는 호신용 스프레이 공격을 받은 여성을 돕다가 자신도 공격을 당해 눈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경찰이 올 때까지 가해 남성을 붙잡아 체포에 도움을 줬습니다. 이 씨가 전하는 당시 상황 들어보시죠.
(구성 : 장선이 / 편집 : 장현기 / 촬영 : 이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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