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헤이룽장성 베이린 시정부 사무실입니다.
대걸레를 든 여성이 상사의 사무실을 박차고 들어가 망설임 없이 공격을 가합니다.
머리와 몸을 대걸레로 사정없이 내려치는데요.
여성 주 씨는 상사인 왕 씨가 최근 성희롱 문자를 보낸 것에 분노해 이런 일을 벌인 겁니다.
처음엔 말로 항의했지만 왕 씨가 "단지 농담이었을 뿐"이라며 계속해서 부인하자 그 즉시 화장실에서 대걸레를 가져와 직접 복수에 나선 겁니다.
경찰 조사에서도 왕 씨는 “장난이었다”며 변명을 이어갔지만 조사 결과 문제의 성희롱 메시지는 다른 여직원들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고, 시정부 측은 상사인 왕 씨를 면직했습니다.
반면에 주 씨의 행동은 정당했다며 책임은 묻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사이다 먹은 것 같아요!”, “대걸레의 심판에 이어서 법의 심판까지 달게 받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eal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