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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유행 대비" 정부, 검사 수 2배 확대한다

정부가 코로나19 4차 유행을 막기 위해 하루 23만 건인 검사 역량을 하루 50만 건까지 2배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제(6일) 선별 진료소 검사 건수는 전날보다 1만 1천여 건 줄었지만, 확진자는 2명 줄어드는데 그쳐 양성률이 1.27%에서 1.96%로 크게 올랐습니다.

방역 당국은 가족과 지인 모임 등 추적이 어려운 집단 감염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지역이나 직종에 대해서는 일제검사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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