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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먼저 프리메라리가에서 뛴 유망주, 김영규가 현재 K4 리그에서 뛰게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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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이호진, 박주영에 이은 스페인 1부리그 프리메라리가 한국인 4호 진출 선수, 김영규는 현재 K4리그(4부) 시흥시민축구단에서 뛰고 있습니다. 데뷔 당시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할 정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어떻게 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까요? 김영규 선수의 근황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글·구성 : 박종진, 영상취재 : 신동환, 편집 :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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