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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손가락이나 옷 끼면 어떻게? '자동 차문 닫힘 옵션' 실험해봤더니…

차량 문이 덜 닫혔을 때 그걸 자동으로 꽉 닫아주는 옵션이 들어간 차가 있습니다. 고급옵션이라며 장착돼 있죠. 그런데 이 기능 때문에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옵션이 들어간 수입차와 국산차 3대를 대상으로 실험해봤습니다.  차문이 덜 닫혔을 때 볼펜을 끼워 넣어봤는데, 어떻게 됐을까요? 만약 옷이 낀 상태에서 차가 출발했다면? 

차량 제조사는 차문 옆에 경고 스티커와 사용설명서를 고지해 위험성을 알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박병일 자동차 명장은 "차문에 손이나 옷 등이 끼어있을 때, 자동으로 문을 열리게 하는 센서가 있다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제조사들은 안전사고 예방장치 설치를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못다 한 생생한 이야기, SBS 영상취재기자들이 '영상토크'로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김용우 / 편집 장현기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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