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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진달래 "뼈저리게 후회"…'미스트롯2' 하차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진달래 씨가 학교폭력 가해자였음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온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20년 전 자신에게 여러 번 금품갈취와 폭력을 가한 가해자 중 한 명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프로그램에 나온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실명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진달래 씨를 가해자로 지목하고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진달래 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학창 시절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 받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에 자신의 잘못을 더욱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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