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파양 논란' 박은석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

얼마 전 반려동물 파양 논란으로 사과했던 배우 박은석 씨가 이번에는 위자료 청구 소송에 휘말렸습니다.

그런데 고소인 A 씨가 예전부터 다른 배우들과도 각종 법적 분쟁을 벌였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박은석 씨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해 12월 위자료 500만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습니다.

A 씨는 박은석 씨의 대학교 선배이자 캐스팅 디렉터인데, 박은석 씨가 2017년 연극배우와 스태프가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자신에 대해 사기꾼 캐스팅 디렉터라는 허위사실을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은석 씨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명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A 씨는 이전에도 뮤지컬 배우 김호영 씨 등 여러 배우들과 법적 분쟁을 벌였던 인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