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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 '쌍포' 폭발…흥국생명 5연승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나란히 올스타에 선정된 김연경과 이재영의 활약으로 GS칼텍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11년 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와 생애 첫 올스타 팬투표 1위를 차지한 김연경은 코트에서 힘이 넘쳤습니다.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강력한 스파이크부터 상대 허를 지르는 연타까지, 김연경은 21점을 몰아쳐 팬 투표 1위를 자축했습니다.

역시 올스타에 선발된 이재영 선수도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9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김연경, 이재영 '쌍포'를 앞세운 흥국생명은 2위 GS칼텍스를 3대 1로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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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인 43점을 터뜨린 숀 롱의 활약으로 KT를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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