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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안부 쉼터 소장 사망사건 내사 종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마포쉼터 소장 손 모 씨 사망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손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7개월 만에 사건을 내사 종결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 살펴본 결과 다른 혐의점은 없어 어제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6월, 경기 파주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손씨 사망 사건 경위 등을 수사해왔습니다.

손 씨의 생전 마지막 통화자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윤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었는데, 윤 의원 측과 일정이 맞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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