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완전체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오는 3월 멤버 준호 씨가 군 복무를 마치면 여섯 멤버가 완전체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10점 만점의 10점'으로 데뷔한 장수 그룹 2PM은 그동안 보이그룹에서 볼 수 없었던 야성미를 내세우며 일명 '짐승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요, 멤버들이 군 복무를 시작하면서 완전체 활동을 볼 수 없었습니다.
활동은 쉬었지만 온라인에서는 2015년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이 역주행 인기를 누리고 있고, 팬들은 완전체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소속사는 2PM으로 꽉 채운 2021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