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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옵티머스 브로커 추가 기소…코로나 확진돼 일시 석방

검찰, 옵티머스 브로커 추가 기소…코로나 확진돼 일시 석방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과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브로커 1명을 추가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는 지난달 30일 언론인 출신 57살 손 모 씨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손 씨는 옵티머스 관계사인 선박용품 제조업체 해덕파워웨이의 전·현직 경영진들이 회사 인수 과정에서 겪은 각종 고소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는 취지로 2019년 1∼7월 총 6억 3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 씨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지난 5일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손 씨는 현재 석방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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