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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머니도 두둑…ACL서만 50억 원 수입

울산, 주머니도 두둑…ACL서만 50억 원 수입
8년 만의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 탈환에 성공한 울산이 짭짤한 가외 수입도 챙기게 됐습니다.

오늘(19일)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에서 페르세폴리스(이란)를 2대1로 꺾고 정상에 선 울산은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44억 원)를 거머쥐었습니다.

여기에 대회 승리와 출전 수당을 더하면 이번 대회에서만 456만 달러(약 50억 원)를 가져갈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내년 2월 카타르에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도 참가하게 되면서 추가 수입도 기대됩니다.

지난해 클럽 월드컵의 우승 상금은 500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였습니다.

3위부터 7위까지도 각각 250만 달러, 200만 달러, 150만 달러, 100만 달러, 50만 달러를 받습니다.

ACL 우승팀은 2라운드부터 치르게 돼 대회 참가만으로도 최소 6위 상금, 100만 달러를 확보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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