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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보아가 데뷔 초 '고양이'와 함께 다녔던 진짜 이유

[스브스타] 보아가 데뷔 초 '고양이'와 함께 다녔던 진짜 이유
가수 보아가 데뷔 초 페르시안 고양이와 함께 다녔던 뜻밖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오늘(2일) 보아의 리얼리티 '노바디 톡스 투 보아(Nobody Talks To BoA)' 여섯 번째 에피소드 'Next Step'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가수 엄정화가 깜짝 등장해 보아의 데뷔 초 시절을 회상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특히 보아가 데뷔 초 함께 다녔던 고양이 '사라'의 비밀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엄정화가 보아의 데뷔 초 시절을 회상하며 "예전에 우리 활동 겹쳤을 때 보아가 고양이를 데리고 다녔다"고 말하자 보아는 "회사에서 시켜서 고양이를 데리고 다녔다"는 비밀을 폭로해 놀라움을 안겼는데요, 보아는 이어 "이수만 선생님이 신비로워 보여야 한다고 페르시안 고양이를 키우라고 하셨다"고 설명했습니다.


뜻밖의 사실에 폭소하던 엄정화는 "보아가 어렸을 때부터 준비해서 활동을 하니까 친구가 없어서 고양이를 데리고 다니며 마음의 위안을 삼는다고 생각했었다"면서 놀라워했습니다. "제가 언니의 환상을 깬 건가요"라며 함께 웃던 보아는 "SM의 완벽한 메이킹이다. 사실 그 고양이가 저를 싫어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보아는 만 14세의 나이에 1집 앨범 '아이디;피스비(ID;PEACE B)'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는데요, 지난 1일 발매한 정규 10집 앨범 '베터(BETTER)'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보아 공식 트위터, SM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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