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누르면 비행기 날개 쫙…'하늘 나는 차' 나왔다

슬로바키아에서는 단 3분 만에 자동차가 비행기로 변신하는 일명 플라잉 카가 개발됐습니다.

그리고 이 업체가 만든 시제품이 이번에 시험 비행에 성공했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3분 만에 비행기로 변신'입니다.

슬로바키아에서 만든 일명 플라잉 카입니다.

납작하게 생긴 이 차는 버튼을 누르면 단 3분 만에 비행기로 변신하는데요.

전환 모드를 누르면 접혀 있던 날개가 좌우로 펴지면서 하늘을 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최근에는 무려 450미터 상공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시험비행에도 성공을 했는데요.

착륙 또한 안전하게 마쳐서 상업용 비행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발한 업체 측은 현재 법적으로 요구되는 모든 비행 시험을 완료하면 더 강력한 엔진을 장착해서 빠른 시일 내 실제로 판매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꿈에 그리던 하늘을 나는 차~ 이번 생에 꼭 타보고 싶다!", "날개 버튼 잘못 눌렀다간 양옆 자동차들 날벼락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KleinV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