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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6년생 박능후 장관도 맞았다…"정부 믿고 접종해달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27일) 오후 세종시의 한 의료기관을 찾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상온 노출과 백색 입자, 접종 후 사망 사례 등 최근 독감 백신과 관련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직접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날 박 장관은 접종을 마친 뒤 "국민들께서 여러 가지 이유로 불안해하고 있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점에 대해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각 사례들을 면밀히 조사했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은 직접적 관련이 없다"며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백신을 접종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받았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촬영 : 김민철, 편집 : 박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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