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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추미애 수사지휘권, 엄정 수사로 불가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데 대해서 청와대는 지시하거나 관련 보고를 받은 적이 없고, 엄정한 수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수사지휘권 발동 대상 사건 가운데 최근 정관계 로비 의혹이 제기된 라임-옵티머스 사건 이외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사건이 포함된 데 대해서는 추미애 장관이 분명한 의도를 드러냈다고 해석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정치인들의 말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윤석열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때도 여당은 윤 총장 가족 사건 문제 안된다고 한 반면, 제1야당은 윤 총장은 위증했다며 사퇴하라고 요구했었습니다. 지금은 정반대가 됐죠. 상황에 따라 바뀌는 정치인들의 말을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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